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미국의 명문 대학교인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학생들의 독서법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은 방대한 학습량을 소화하기 위해 그들만의 특별한 독서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많은 양을 읽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속독법, 비판적 사고 독서법, 효과적인 노트 필기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소개합니다.
1. 하버드생들의 독서법: 속독 (방대한 정보 속 핵심만 빠르게 읽는 방법)
하버드대 학생들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속독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다고 합니다. 속독은 단순히 빠르게 읽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정보만 선별하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속독을 위한 핵심 기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스캐닝단계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는 필요한 정보만 골라 읽습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전에 제목, 목차, 소제목, 표, 그래프, 굵은 글씨 부분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캐닝의 목표는 전체적인 내용을 빠르게 파악한 후, 읽어야 할 핵심 부분을 선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스키밍입니다. 문단의 핵심 내용만 훑어봅니다. 각 단락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집중적으로 읽으며 주요 아이디어를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중간 부분의 내용파악이 필요할 시에는 자세히 훑어 지나갑니다. 이 방법의 효과는 중요도가 낮은 부분은 건너뛰고, 꼭 필요한 정보만 선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핑거 리딩입니다. 눈의 속도를 높이는 훈련을 합니다. 손가락이나 펜으로 문장을 따라가며 읽으면, 눈의 움직임이 빨라져 속독이 가능해집니다.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여러 개의 단어를 한 번에 인식하는 확장 시야 연습을 곁들여 같이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네번째는 서브보컬리제이션 줄이기 입니다. 머릿속으로 읽지 않습니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독서를 할 때 속으로 단어를 발음하는 습관(서브보컬리제이션)을 줄이면, 읽기 속도가 2~3배 증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서브보컬리제이션 줄이는 훈련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리듬감 있게 문장을 훑으며 의미를 빠르게 파악해 봅니다. 숫자나 문장 구조를 소리 내어 읽지 않는 연습을 합니다. 기사나 논문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제목과 소제목을 훑어본 뒤, 본문을 읽는 연습을 합니다. 책을 읽으며 손가락으로 문장을 따라가고, 서브보컬리제이션을 줄이는 연습을 해봅니다.
2. 하버드생들의 독서법: 비판적 사고 (읽은 내용을 내 지식으로 만드는 방법)
하버드대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닌,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읽는 습관을 가집니다. 즉,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문 및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분석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비판적 사고 독서를 위한 3단계입니다. 가장먼저,질문하며 읽어봅니다. 독서를 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며 실전에 적용을 해봅니다. 책을 읽으며, 노트에 나만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면, 평범한 읽기가 아닌 능동적 독서학습이 됩니다. "이 저자는 무엇을 주장하는가? 왜 그것을 주장하는가?", "책 내용의 교훈이 무엇인가? 어디서 이유를 찾을 수 있는가?",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이 책과 나의 주장은 어떤 점이 같은가?" 두 번째는 책의 핵심 아이디어를 요약하며 읽어봅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한 챕터를 읽은 후에는, 해당 챕터의 핵심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 방법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요약하는 과정에서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챕터는 뇌과학에 대한 내용이었다." 보다는 "뇌는 가소성이 뛰어나며, 반복 학습을 통해 신경 회로가 형성된다."는 표현이 좋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독서 시, 자신의 생각과 연결해 봅니다. 책을 내 지식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읽은 내용을 나의 경험, 기존 지식, 현실 문제와 연결하면 기억이 오래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래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이 이론을 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적용이 될까?", "이 개념은 내 전공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관련이 있다면 어떤 점이 연결될까?"와 같은 문장입니다. 실전 연습 방법을 살펴보면, 책을 읽은 후에는 주요 개념을 질문 형식으로 노트에 정리해 봅니다. 또한, 학습 한 내용을 실제 사례나 경험과 연결해 보며 이해도를 높여봅니다.
3. 하버드생들의 독서법: 노트 필기 (읽은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
하버드대 학생들은 읽은 내용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지금부터 그들의 필기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버드 학생들의 노트 필기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코넬 노트 테이킹 (Cornell Note-Taking) 은 하버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즐겨 쓰는 필기법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 (핵심 키워드) 에는 주요 개념이나 질문을 적습니다. 오른쪽 (세부 내용) 에는 상세한 설명을 필기합니다. 하단 (요약정리) 에는 전체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적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마인드맵(Mind Map)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각적 사고로 기억력을 향상합니다.
중앙에 주요 개념을 두고, 가지를 뻗어나가며 관련 개념을 정리합니다. 연결된 개념을 중요도에 따른 색상과 모양으로 구분하면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 하이라이팅 기법은 나만의 색상표를 만들어서 색상별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파란색은 핵심 개념을 표시하며, 빨간색은 중요한 데이터를 의미하며, 초록색은 개인적인 생각을 표시하는 데 사용합니다. 여기서 잠깐, 실전 연습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코넬 노트 테이킹 방식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개념 연결을 시켜봅니다. 마지막으로 색상별 하이라이팅 기법으로 중요도 정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유명한 SQ3R 노트 필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이 SQ3R은 Survey(훑어보기), Question(질문하기), Read(읽기), Recite(요약), Review(복습)의 다섯 단계로 구성됩니다. Survey(훑어보기)를 통해서 전체 구조를 먼저 파악합니다. Question(질문하기) 과정을 통해서 예상 질문을 만들며 능동적 독서를 합니다. Read(읽기)를 하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읽습니다. Recite(요약하기) 단계에서는 읽은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 봅니다. Review(복습하기)는 주기적으로 다시 읽어보며 기억을 유지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추가적인 팁을 말씀드리면, 노트를 작성한 후, 하루 뒤에 다시 읽으며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복습을 합니다. 더불어,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줄여 핵심만 남깁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면 읽은 내용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결론
하버드대 학생들은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속독법으로 핵심 내용만 빠르게 파악하며, 비판적 사고 독서법으로 질문을 던지며 깊이 이해합니다. 마지막으로 노트 필기법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기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아이들의 독서법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